한전기술, 정보보호 수준 강화…전 직원 참여 캠페인 벌여

입력 2024-07-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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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이 10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보안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이 10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보안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이 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한전기술은 10일 ‘제13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매년 7월 두 번째 수요일 ‘정보보호의 날’과 연계해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회사의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기술은 발전소 설계기술을 비롯한 핵심 기술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보안정책을 이행하고 있으며, 사내 보안 문화를 전파에도 노력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보안 퀴즈 이벤트와 정보보안 특강이 진행돼 정보보호 생활화 및 참여형 보안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천 본사에서 실시된 정보보안 특강은 법률 보안 토탈 서비스에 특화된 법무법인 로백스(LawVax) 기술보호센터의 부센터장이자 국가정보기관 경제안보 분야 출신인 김서곤 부센터장과 화이트해커들로 구성된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스틸리언(STEALIEN)의 임필호 팀장을 초빙해 △최신 기술 유출 경향과 기업의 리스크 대응 전략 △정보 유출 사례로 본 보안사고 방지 대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영업비밀과 핵심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 수준과 역량을 높이고, 정보보안 생활화와 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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