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내달 3일 오후 2시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금융안정과 지급결제제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은은 최근 국내 금융시장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금융안정과 지금결제제도를 주제로 각계의 지급결제 전문가를 초빙해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이광준 부총재보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금융안정을 위한 지급결제제도의 안전성 제고방안', '우리나라의 결제리스크 관리제도 현황 및 향후 과제', '지급결제시스템의 상호의존성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를 갖고 학계와 금융계 전문가들의 토론 및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참가자들로는 이인호 서울대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 이충열 고려대 교수,이석호 금융연구원 박사 등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