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태양광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탄소중립 달성 속도

입력 2024-07-16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넷제로(Net Zero)’ 달성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너지 기업 SK E&S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PA는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활동으로, 비용 변동 없이 장기간 에너지를 조달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SK E&S가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매년 2만3277MWh 규모로 2027년부터 20년간 안동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 공급받는다. 이는 4인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307kWh) 기준 약 7만5000여 가구에 매월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1061톤의 온실가스 절감과 연간 2.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 약 44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K그룹은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에 동참코자 제시한 ‘2050년 탄소배출 중립(넷제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해 △SK텔레콤 △SK바이오팜 △SK가스 등 SK 주요 계열사들은 지난해 SK E&S와 국내 최대인 연간 총 규모 537GWh의 PPA 계약 사전협정을 맺은 바 있다.

이번 PPA 계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ESG 활동의 일환이다. ESG 공시가 의무화되고 탄소배출에 대한 글로벌 규제가 현실화되면서 친환경은 기업의 지속적 생존과 성장에 필수 요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어떤 요인에 의한 것인지 분석하고 배출량 감축을 위한 대책으로 재생에너지로 전환 계획을 수립, 이번 PPA 계약을 통해 실행에 옮겼다.

그 밖에도 안동 L HOUSE에서는 LED 조명 설치, 중수 재활용 시설 및 친환경 냉매 등을 도입해 기존 대비 30% 이상 에너지를 절약하고 설비 공정 및 효율을 개선해 지난해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도지사상을 받았다. 2022년에는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을 획득한 바 있다. 같은 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경영전략과 실천방안을 담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TCFD Report)도 첫 발간 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3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2021년 첫 평가서 B등급을 획득한 이후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2022년 BBB에 이어 지난해에도 평가 등급이 상승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폭우나 폭염 등으로 인한 재해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등 전 지구적으로 기후위기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요즘, 탄소 중립은 기업이 실천해야 할 필수이자 의무 사항이 됐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안재용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03]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대표이사
이동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2.06]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72,000
    • -2.6%
    • 이더리움
    • 3,050,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774,000
    • -1.28%
    • 리플
    • 2,120
    • -1.4%
    • 솔라나
    • 126,900
    • -2.23%
    • 에이다
    • 394
    • -2.72%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3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80
    • -2.18%
    • 체인링크
    • 12,840
    • -2.43%
    • 샌드박스
    • 127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