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제일모직-2/4분기 전자재료 사업부문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의 가동율 상승으로 기존 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10%를 상회하는 성장을 보이고 있어 편광필름도 지난 해 연말부터 생산효율 제고로 분기별 1,500억 수준 매출 예상. 케미칼 사업부문에서는 산업생산활동이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4월에는 전년동월 수준까지 출하가 회복된 수준으로 양호한 실적 기대.
▲한미약품-하반기부터 호주로 슬리머(비만치료제) 수출이 시작될 예정되어 있음. 슬리머를 비롯한 신규 수출물량 증가와 최근 환율상승에 힘입어 수출부문이 전년대비 30%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6% 성장한 1,549억원(컨센서스 기준)으로 예상됨.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출시되는 유망 신제품의 신규매출 발생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삼성전기-2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 강하게 발생하여 2분기에 처음으로 거의 모든 제품이 흑자전환할 전망이며, 3분기에는 역사적 최고치인 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연결기준). 전방산업인 TV, 휴대폰, PC 수요가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신규 성장동력인 LED는 주요 매출처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KB금융-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이익이 이미 1분기에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며 업종 내 가장 빠른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고 이익방어력 및 향후 이익개선 속도가 타행대비 가장 우수할 전망. 대출 Spread 확장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신용카드 부문에 있어 조달금리 하락의 혜택을 국내은행 중 가장 크게 누리고 있어 타행대비 양호한 순이자마진(NIM) 흐름이 장기간 지속될 전망임.
▲삼성테크윈-2분기 실적에서 카메라폰 모듈 사업부가 하반기 전략모델 준비영향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외 사업부는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어 2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는 에너지 장비 수주건을 비롯해 호주 정부로부터 자주포 수주, 보안사업 해외 수주 등 새로운 수주와 개발 호재가 다양한 점도 긍정적.
▲엔씨소프트-전통적인 비수기인 2분기에도 해외(중국) 매출액이 추가되고 '아이온' 사용자 감소 현상이 없고, ‘리니지1, 2’ 사용자 이탈이 예상보다 적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됨. 향후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의 서비스 일정도 임박해 있으며 '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 등 2010~2011년 대작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
▲효성-변압기와 차단기 복합수주로 인한 경쟁업체 대비 판가경쟁력 우위와 초고압설비 비중 증가로 2/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산업자재 부문은 원/달러 환율 하락세로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지만 확고한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매출과 화학부문 마진 유지 및 섬유부문 판가 상승으로 산업자재 부문 수익성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
▲한국타이어-국내 공장 가동률 회복과 재고 조정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지연되어 하락한 원재료 매입분의 반영시기가 1개월 정도 지연되었으나, 이 부분이 2/4분기 및 3/4분기에 실적 호전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 완성차 업체들 국내 가동률의 빠른 회복세와 RE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에 힘입어 국내 가동률은 90% 넘는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과 헝가리 공장은 90% 중반 가동 중인 상황.
▲LG전자-유럽과 중국에서 기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함에 따라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이는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가전부문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확대와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진행중에 있어 2/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현대모비스-현대오토넷과의 합병 재추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합병 이후 전장품과 멀티미디어 부품을 포함한 핵심부품업체로 그룹내 위상이 강화될 전망. 합병에 따른 신주발행이 주식수의 11.1%에 불과해 09년 예상 EPS 희석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현대오토넷의 R&D의 매출시현이 예상되는 2009년 하반기 이후 성장성이 동사로 이전될 전망.
<중소형주>
▲휴맥스(신규)-동사의 제품 납품처는 전세계 방송 사업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기 침체에도 불구 LCD TV등 HDTV 보급률이 서유럽, 북미, 일본 등 선진국 중심으로 상승함에 따라 수요 증가 기대. HD, PVR 등 하이엔드 셋톱박스 제품의 매출 증가로 외형 확대가 예상 되며 이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여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기준으로 각각 1,461억(QoQ, 7.8%), 82억(QoQ, 90.7%) 기록할 것으로 예상.
▲네패스-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과,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신규라인의 가동률 상승으로 2/4분기 실적은 분기기준 사상최대가 될 전망. 환율하락에 따른 엔화차입금에 대한 외화환산이익, 싱가폴법인 흑자전환 등에 힘입어 영업외손익도 대폭 호전될 것으로 예상됨.
▲삼화콘덴서-현대와 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사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올해 하반기에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 향후 미국시장에서 판매될 자동차에 대한 엄격한 환경기준을 강화하며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
▲온미디어-동사는 자체 컨텐츠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만큼 대주주 변경을 통한 작본력 확대는 긍정적 이벤트. 인수유력 후보로 CJ오쇼핑이 지목되고 있어, M&A 성사시 시청률면에서 위상이 SBS수준으로 높아지는 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됨.
▲농우바이오-국내 채소종자 전문기업인 동사는 IMF이후 꾸준한 R&D를 통한 국내 채소종자시장에서 M/S 증가시켰으며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등의 현지 법인을 통하여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종자기술력을 바탕으로 관계사인 농우그린텍 상토사업부문에 진출한 것은 동사의 외형 증대 및 수익성 증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휴켐스-주요 고객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 체결, 포뮬라에 의한 제품 가격결정 구조 등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신제품인 MNB의 매출이 본격적 으로 발생하고 있어 2/4분기 실적모멘텀이 기대되고 있음. 매년 700억원 이상의 FCF가 발생하는 등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며, 올해 연말에는 순현금이 1,000억원이 될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도 매력적 으로 증가할 전망.
▲대덕GDS-2009년 2분기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LCD-TV의 실적 호조 지속되서 동사의 실적 역시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2009년 양면 PCB가 점차 STH로 대체됨에 따라 STH의 매출 역시 증가할 전망이며, LED TV 시장 확대에 따른 LED용 PCB의 신규매출 가능성에 주목.
▲일야하이텍-동사는 LG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부품업체로 뛰어난 품질개선과 구조조정을 거쳐 LG전자내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어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음. 순 현금성 자산이 120억원에 달해 시가총액 절반에 달하고 있고,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3.3배에 불과 한 점도 매력적임.
▲추천제외종목-태영건설, 한라레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