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테러' 20대 남성 자수…"언론 보도에 불안감 느껴"

입력 2024-07-17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사건반장')
(출처=JTBC '사건반장')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 앞 카페에서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이물질을 넣은 남성이 결국 자수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이물질이 자신의 체액이었으며, 언론 보도에 불안감을 느껴 자수했다고 밝혔다.

17일 MBN에 따르면 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테러'를 한 20대 남성 A 씨는 12일 경찰에 자수했다. 사건 발생 이후 열흘 만이다.

앞서 A 씨는 2일 서울 한 여대 앞 카페에서 여직원의 음료에 체액을 넣은 뒤 사라졌다. 당시 해당 여직원은 카페에서 혼자 근무하며 자신이 먹던 커피를 내려뒀다가 잠시 후 다시 마셨는데 역한 비린내를 느끼고 음료를 모두 뱉었다.

당시 이 직원은 혼자 와서 음료와 빵을 주문하고 1시간가량 머무른 남성에 대해 의심이 갔고,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 씨가 자신의 음료에 이물질을 넣은 사실을 포착했다.

특히 이 남성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개인정보가 남지 않은 모바일 쿠폰으로 결제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물질 감정을 의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37,000
    • +2.2%
    • 이더리움
    • 3,066,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5.62%
    • 리플
    • 2,159
    • +5.37%
    • 솔라나
    • 128,400
    • +6.2%
    • 에이다
    • 420
    • +6.6%
    • 트론
    • 418
    • +2.45%
    • 스텔라루멘
    • 252
    • +6.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80
    • +0.32%
    • 체인링크
    • 13,250
    • +3.68%
    • 샌드박스
    • 134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