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80여 명 신규 채용…“사업 확장 대비 인력 확대”

입력 2024-07-17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에어부산 신입 직원들이 입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15일 에어부산 신입 직원들이 입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15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80여 명의 신입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채용 절차를 거쳐 입사한 신입 직원들은 △캐빈승무원 △운항승무원 △정비사 세 직군이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부산-발리 노선 취항 등 사업 확장에 대비하기 위한 인력 채용이다.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특별히 ‘안전’을 강조했다. 두 대표는 안전에 대한 확고한 책임 의식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에어부산의 기업 철학을 계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 ‘고객이 신뢰하는 항공사’로서 에어부산을 더욱 경쟁력 있고 자랑스러운 회사로 도약시켜 나가자고 했다.

지난해 에어부산은 140여 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도 현재까지 260여 명을 신규 채용하며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항공기 2대를 신규로 도입한 에어부산은 하반기에도 직군별 필요 인력에 대한 채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직원들의 근로 의욕 향상을 통한 동기 부여와 전사적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최근 임금 인상과 더불어 안전 장려금도 지급했다. 이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인적 경쟁력도 지속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인적 자원은 향후에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를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에어부산이 입지를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 동력 중 하나”라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항공사로서 책임 있는 역할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87,000
    • -0.67%
    • 이더리움
    • 4,748,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5.24%
    • 리플
    • 2,072
    • +3.29%
    • 솔라나
    • 356,100
    • -0.06%
    • 에이다
    • 1,511
    • +7.85%
    • 이오스
    • 1,078
    • +4.66%
    • 트론
    • 296
    • +4.96%
    • 스텔라루멘
    • 692
    • +4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50
    • +4.56%
    • 체인링크
    • 24,620
    • +13.3%
    • 샌드박스
    • 611
    • +2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