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중복 앞두고 구이류 등 여름 보양식 최대 50% 할인

입력 2024-07-1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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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류 최대 ‘반값’, 수박·복숭아 5000원 할인…복날 인기 먹거리 엄선

(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중복을 맞아 여름 보양 먹거리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썸머 싹쓸이’ 할인행사를 24일까지 진행한다.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초복 직전 주말부터 당일까지 총 나흘(7월 12~15일) 간 돈육구이류 매출 신장률은 23%, 장어와 전복은 각각 36%,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통적인 보양식 뿐 아니라 간편식과 과일을 찾는 수요도 늘어나 소단량 통다리 삼계탕 간편식 매출이 284% 급증했고 수박과 복숭아는 각각 18%, 32% 뛰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중복(7월 25일)을 앞두고 구이류를 비롯한 인기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썸머 싹쓸이’를 준비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으로 ‘한돈 냉동 돼지고기’ 전품목과 미국산 소고기 구이류 4종, 바다장어/민물장어(국내산, 500g), 완도 전복(특대/대)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농협안심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는 최대 40% 할인가에 제공한다. 1등급 생닭(700g)과 백숙재료 담은 통오리(1.6kg)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40%, 30% 할인해 판매한다.

수분 함량이 높아 무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제철 과일 물량도 확보했다. 수박 전 품목과 복숭아 3종을 행사카드 경제 시 각 5000원 할인해 제공하고 ‘신선농장 15Brix 샤인머스캣(500g)’은 3000원 할인해 선보인다. ‘햇 초록사과(5~8입)’를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한 9990원에 팔고, 국내산 햇감자를 수확해 만든 ‘오리온 포카칩 2종’과 ‘스윙칩 1종’을 홈플러스 단독으로 각 1000원에 선보인다.

핵심상품을 업계 최저가에 내놓는 ‘AI 가격혁명’ 행사도 24일까지 이어간다.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500g)’ 4990원, ‘창녕 본(本) 깐마늘(500g/1인 2봉 한정)’ 2990원, ‘팔도진미 안동식 순살찜닭/강원도 춘천식 닭갈비(600g)’를 각 7990원에 판매하고, ‘동원 통그릴비엔나(180gx2입)’, ‘홈플식탁 통통유부초밥(9입)’은 각각 3990원, 5990원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 기간 홈플러스 전 채널(익스프레스 포함)에서 구매금액대별 스탬프를 지급하는 ‘마이홈플러스 앱(App)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 1개를 지급하고 일정 스탬프 할인 쿠폰과 사은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체력 보충을 위해 기호에 맞는 구이류, 제철 과일 등을 즐기는 방식으로 복날 문화가 변화하면서 인기 품목도 달라지고 있다”며 “여름철 인기 먹거리 가격을 시원하게 낮춘 홈플러스에서 물가 걱정 없는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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