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산림조합, 임업 경쟁력 강화·저탄소 식생활 협력

입력 2024-07-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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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 18일 임업 경쟁력 강화·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 18일 임업 경쟁력 강화·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산림조합중앙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대한민국 임업 경쟁력 강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대한민국 임업 발전을 위한 임산물 해외시장 개척 등 기술, 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국내외 확산으로 임업 분야 탄소중립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가치 실천에 적극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임산업 진흥 활성화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도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aT는 기대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산림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중요 자원으로, 지난 60년간 국내 산림 분야 대표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협력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푸른 지구를 지키는 임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적극 협력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aT는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라이베리아 정부, 캄보디아 농림부 등 총 47개국 70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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