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 선정

입력 2024-07-19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 계동 사옥 전경.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계동 사옥 전경.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THE H)’, ‘힐스테이트(Hillstate)’ 브랜드와 스마트홈 시스템 ‘하이오티(Hi-oT)’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 평가에서 ‘하이엔드 주거’, ‘공동주택’과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기업 경영에 있어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특히 올해는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를 가려내기 위해 하이엔드 주거 부문이 신설됐으며, 현대건설의 디에이치가 1위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이 2015년 발표한 디에이치는 ‘단 하나의’, ‘유일한’ 의미를 지닌 'THE'와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 등의 의미를 지닌 H를 결합한 것이다. 적용 단지의 주거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세대 내부터 조경 시설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지하 공간 고급화를 위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품질 향상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와 하이오티(Hi-oT)도 공동주택과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힐스테이트는 2006년 런칭 이후 ‘라이프 스타일 리더’로 함축되는 브랜드 철학 아래 주거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최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과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이스홈’ 아파트를 구현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홈 시스템 하이오티는 국내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이 가장 먼저 도입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으로, 집 안의 빌트인 기기와 IoT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이 연결돼 관리가 가능하며 엘리베이터와 공동 현관문까지 제어할 수 있다. 특히, 하이오티 시스템과 연동된 보이스홈은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적용한 자체 음성인식시스템으로,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거 공간에서 입주민의 건강 및 생활 전반을 능동적으로 관리 가능한 미래형 주거모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도입을 추진하는 등 첨단 미래 주거 기술로 차원이 다른 편안함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98,000
    • +3.21%
    • 이더리움
    • 4,695,000
    • +8.23%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8.87%
    • 리플
    • 1,577
    • +2.4%
    • 솔라나
    • 362,700
    • +9.88%
    • 에이다
    • 1,116
    • -3.54%
    • 이오스
    • 911
    • +3.05%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33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2.65%
    • 체인링크
    • 21,000
    • +2.99%
    • 샌드박스
    • 482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