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금융보안원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박주영 iM뱅크 정보보호부 부장, 이광원 iM뱅크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 박진석 금융보안원 자율보안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M뱅크)
iM뱅크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ISMS는 조직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금융보안원 인증으로, 정보의 기밀성과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를 포함한다. ISMS-P는 여기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추가로 평가해 개인정보의 수집ㆍ처리ㆍ보관ㆍ파기 등의 개인정보 이용의 전 과정을 엄격하게 검증한다.
iM뱅크는 2021년 6월 30일 최초로 ISMS와 ISMS-P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해왔다. 올해는 구 대구은행 인증 유효기간 3년이 만료되는 해로, 금융보안원의 갱신심사를 통과해 ISMS, ISMS-P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인증 갱신으로 은행의 보안 체계가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시중은행 전환 이후에도 금융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며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