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다음주인데”…MS발 ‘IT 대란’에 파리올림픽도 비상

입력 2024-07-19 2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직위 “기술팀 총동원…비상대책 가동중”

▲2024 파리올림픽을 7일 앞둔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을 7일 앞둔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발 ‘IT 대란’으로 개막을 한 주 앞둔 파리올림픽도 비상이 걸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리올림픽조직위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 세계적인 기술적 문제로 ‘파리2024’의 IT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술팀이 총동원됐고 비상 대책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조직위는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언급하진 않았다. AFP 통신에 따르면 취재 등 승인 시스템이 방해받아 배지를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일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리 외곽에 있는 샤를 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은 이번 IT 대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다. 파리 공항그룹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주요 항공사와 공항의 운용이 차질을 빚는 바람에 항공편의 이착륙 지연, 취소 등의 문제가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재가[종합]
  • 3연패는 안 된다…'최강야구' 연세대 직관 결과는?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단독 창구 안내부터 마감까지 AI가 수행… 국내 최초 무인영업점 나온다
  • “하반기 오른다”…빅테크로 몰려간 서학개미 투심 ‘여전’
  • 서울 장충동은 ‘럭셔리 호텔’ 전쟁터...파라다이스, 예술행사로 선공 [가보니]
  • 자본시장 선진화의 ‘핵심’ 운용업계도 ‘밸류업’ 삼매경[자본중심 K밸류업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9.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93,000
    • +0.73%
    • 이더리움
    • 3,408,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0.57%
    • 리플
    • 774
    • +2.25%
    • 솔라나
    • 182,100
    • +1%
    • 에이다
    • 449
    • -1.32%
    • 이오스
    • 643
    • +0.31%
    • 트론
    • 207
    • -3.27%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600
    • +4.09%
    • 체인링크
    • 14,400
    • -1.64%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