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범, 범행 당일 드론 띄워 유세장 파악”

입력 2024-07-20 2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밀워키(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밀워키(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이 범행 전 행사장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드론을 띄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법당국은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20)가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니아주 유세를 앞두고 드론으로 행사장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사전 설정된 비행경로에 따르면 크룩스가 행사장을 미리 탐색하면서 드론을 띄운 횟수는 2회 이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드론 사용은 크룩스가 공격을 계획한 방법 중 하나일 뿐이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크룩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일정 발표 후 나흘 뒤인 이달 7일 유세 행사 참석자로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일에는 사제 폭탄 두 개를 갖고 유세장에 간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 폭탄에는 불꽃놀이를 위한 폭죽을 터뜨릴 때 사용하는 기폭장치가 달려 있는 등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처럼 보였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유세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크룩스의 차량에서도 폭발물과 탄창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WSJ은 이에 대해 “크룩스가 더 큰 학살을 일으키고 싶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55,000
    • +2.47%
    • 이더리움
    • 3,110,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782,500
    • -0.06%
    • 리플
    • 2,129
    • +1.04%
    • 솔라나
    • 129,300
    • -0.23%
    • 에이다
    • 402
    • -0.99%
    • 트론
    • 415
    • +1.22%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00
    • +0.1%
    • 체인링크
    • 13,090
    • -0.3%
    • 샌드박스
    • 129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