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전 세계 소비자 매체 TV 성능 평가서 1위

입력 2024-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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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에보'가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 매체에서 최고 평가를 휩쓸었다. 한층 더 강화된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적용한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 (사진제공=LG전자)
▲'LG 올레드 에보'가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 매체에서 최고 평가를 휩쓸었다. 한층 더 강화된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적용한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ㆍAI) TV ‘LG 올레드 에보’가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로부터 △70인치 이상 △65인치 △46~52인치 △39~43인치 등 크기별로 구분한 항목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석권했다.

특히 2024년형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매체는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며 334개의 평가 대상 가운데 최고 점수를 줬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도 LG 올레드 에보(C4)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극찬하며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매체는 특히 ‘다이나믹한 음향’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화질’을 칭찬했다. 매체는 LG 올레드 에보(G4)에 대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TV”라며 호평했다.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도 LG 올레드 에보(C4)에 최고 점수를 주며 “모던하고 정교하며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또 높은 수준의 화질과 음향, 다양한 기능에 대한 쉬운 접근성을 칭찬하며 “특별한 약점이 없다”고 말했다.

스페인 소비자 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 역시 LG 올레드 에보(G4, C4)에 대해 “단점이 없다”고 극찬했다. 매체는 TV 성능 평가 상위 20위 안에 LG 올레드 에보 19개 제품을 포함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포르투갈, 벨기에, 체코, 덴마크, 핀란드, 호주의 소비자 매체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 매체는 제조사에게 제품을 지원받지 않고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테스트하므로 신뢰도가 높다.

해외 IT 매체들도 LG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 성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캐나다 유력 IT 매체 ‘알팅스(Rtings)’의 종합 평가에서도 LG 올레드 에보(G4)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매체는 “친구와 함께 스포츠나 영화를 보기에 환상적인 TV”라고 호평했다.

영국 IT 매체 ‘AV 포럼(AVForums)’도 LG 올레드 에보(G4)에 최고 평점과 ‘Best in Class’ 로고를 부여하며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TV를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라고 극찬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올레드 TV 매출의 70% 이상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발생했다. 이 같은 평가는 프리미엄 TV 주요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M4, G4)에 한층 더 강화된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영상 제작자의 의도를 고려해 색을 보정하고, 픽셀 단위로 업스케일링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설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공간 음향을 만들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 채널로 변환해 더 풍성한 음향을 들려준다.

고객 맞춤형 경험도 강화했다. 'AI 화질 마법사' 기능은 고객이 선호하는 이미지를 몇 개 클릭하면 약 8500만 개의 경우의 수를 딥러닝 해 고객에게 딱 맞는 화질을 제시한다. 고객의 목소리를 구별해 사용 이력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하는 ‘보이스ID’ 기능도 제공한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은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사용자를 배려하는 강력해진 AI 성능을 통해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AI 성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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