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여사 비공개 검찰 출석에 "법률대리인, 필요하면 입장 밝힐 것"

입력 2024-07-21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태평양국립묘지(펀치볼)를 방문,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태평양국립묘지(펀치볼)를 방문,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데 대해 대통령실은 "필요할 경우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21일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에 관해 약 13시간에 걸쳐 검찰 대면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뒤 이같이 밝혔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각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5월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제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 "(검찰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017,000
    • -1.82%
    • 이더리움
    • 3,207,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16,600
    • -0.36%
    • 리플
    • 733
    • -2.14%
    • 솔라나
    • 174,900
    • -2.73%
    • 에이다
    • 441
    • +1.38%
    • 이오스
    • 627
    • +0.64%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17%
    • 체인링크
    • 13,520
    • -2.1%
    • 샌드박스
    • 329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