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3200억 원 규모 3기 신도시 부지조성 착공

입력 2024-07-22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3기 신도시 부지조성공사 착공계획안. (자료제공=LH)
▲2024년 3기 신도시 부지조성공사 착공계획안. (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4개 지구를 대상으로 3200억 원 규모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LH는 올해 상반기 착공한 인천계양 2공구와 부천대장 2공구를 포함해 하반기 남양주왕숙·왕숙2 지구까지 착공을 완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연말 3기 신도시 부지 착공률은 66%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5월 LH는 총 1400억 원 규모인 인천계양 2공구(139만㎡ㆍ752억 원)와 부천대장 2공구(145만㎡ㆍ605억 원) 착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들어갔다.

하반기에는 총 1800억 원 규모로 남양주왕숙 2공구(192만㎡ㆍ1267억 원)와 남양주왕숙2 2공구(70만㎡ㆍ556억 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남양주왕숙 2공구는 2월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왕숙2 2공구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발주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LH는 내년까지 담당하는 16개 공구 중 잔여 5개 공구(△남양주왕숙 4공구 △하남교산 3·4공구 △고양창릉 2·5공구)를 모두 착공시켜 3기 신도시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100% 완료할 계획이다.

LH관계자는 “연내 3기 신도시 내 인천계양 등 5개 지구에서 총 1만 가구 주택을 착공해 오는 2026년부터 최초 입주가 가능하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79,000
    • +0.09%
    • 이더리움
    • 4,762,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5.86%
    • 리플
    • 2,056
    • -1.15%
    • 솔라나
    • 356,400
    • +0.68%
    • 에이다
    • 1,518
    • +4.62%
    • 이오스
    • 1,073
    • +2.09%
    • 트론
    • 298
    • +5.3%
    • 스텔라루멘
    • 725
    • +4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4.34%
    • 체인링크
    • 24,800
    • +9.73%
    • 샌드박스
    • 611
    • +18.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