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호우 피해복구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수수료 2년 감면

입력 2024-07-22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X 호우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안내문. (자료제공=LX)
▲LX 호우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안내문. (자료제공=LX)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집중호우로 충청ㆍ전북ㆍ경북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ㆍ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자체이며, 추가로 선포되는 지역에도 감면율은 같이 적용될 계획이다.

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조치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LX는 주택과 창고, 농ㆍ축산 시설 등이 전파ㆍ유실된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100%를 감면하며, 그 외 피해지역과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의뢰는 수수료를 50% 감면해 준다.

신청 방법은 시ㆍ군ㆍ구 등 민원실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 접수창구 방문 또는 인터넷,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어명소 LX 사장은“국민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라며“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X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62,000
    • -1.97%
    • 이더리움
    • 4,653,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58%
    • 리플
    • 1,956
    • -1.66%
    • 솔라나
    • 322,500
    • -2.33%
    • 에이다
    • 1,338
    • +0.45%
    • 이오스
    • 1,108
    • -2.21%
    • 트론
    • 271
    • -1.45%
    • 스텔라루멘
    • 616
    • -9.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02%
    • 체인링크
    • 24,220
    • -1.46%
    • 샌드박스
    • 853
    • -1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