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천안시 체육발전 기부금 전달

입력 2024-07-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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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오른쪽 두 번째)와 박상돈 천안시장(왼쪽 두 번째) 등이 20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건설)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오른쪽 두 번째)와 박상돈 천안시장(왼쪽 두 번째) 등이 20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체육발전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천안시 산하기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20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진행됐으며 박상돈 천안시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4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We've 채리티존을 운영하며 적립한 1400만 원과 두산건설 자체 기부금을 합쳐 마련됐다.

두산건설은 골프단이 참여하는 입주단지 행사 '스윙앤쉐어'가 천안지역에서 처음 진행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천안에 기부했다.

스웽앤쉐어는 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원포인트 레슨, 선수 팬사인회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두산건설은 골프단 운영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고 있다. 창단 첫해인 지난해에는 수해피해 복구 지원, 장애인 체육발전, 유소년 골프 발전 등을 위해 5868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골프대회 기간에 판매한 갤러리티켓 수익금 전액을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전달하는 등 총 4982만 원을 기부했다. 또 천안시에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 대상 행사와 연계한 기부활동이 주거만족도와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부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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