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강북삼성병원에 AI 뇌출혈 진단 솔루션 공급

입력 2024-07-23 09:37 수정 2024-07-23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브 뉴로캐드(AVIEW NeuroCAD)’, 국내 상급종합병원 30여곳 도입

▲AI 뇌출혈 진단 솔루션 AVIEW NeuroCAD. (사진제공=코어라인소프트)
▲AI 뇌출혈 진단 솔루션 AVIEW NeuroCAD. (사진제공=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는 강북삼성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뇌출혈 진단 솔루션 'AVIEW NeuroCAD'(에이뷰 뉴로캐드)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상급종합병원 47곳 중 AVIEW 도입 병원은 30여곳으로 약 70%를 점유하게 됐다.

에이뷰 뉴로캐드는 뇌출혈 진단 보조 AI 솔루션이다.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로 CT 영상에서 뇌출혈을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기술 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주요 특징은 △출혈이 많은 중증 환자 우선 정렬 △2D, 3D 뷰어로 출혈량과 분포 확인 △응급환자 메시지 알림 기능으로 의료진의 선제 대응을 도울 수 있고, 의료기관의 판독시스템(PACS)과 연동돼 응급 현장의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이래 올해 1월 비급여 및 선별급여 시장에 진입했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구미차병원, 세종충남대학교 등 16개 병원에서 응급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환자 치료 효과 증대를 위해 해당 제품을 도입한 바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초 폐암 조기 검진과 정밀한 폐 결절 분석을 위한 흉부 질환 판독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AVIEW LCS Plus)를 강북삼성병원에 공급했으며, 최신 영상 진단 장비를 지속해서 도입하며 전략적 협업을 추진 중이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AI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응급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과 제품으로 기업의 중추적 역할을 재고할 것”이라며 “제품 도입 너머 지속적 협업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응급실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의료 영상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에이뷰 뉴로캐드에 이어 대동맥 박리 진단 보조 부문에서 국내 최초의 제품 ‘AVIEW Aorta(에이뷰 에이올타), AI 기반 폐색전증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AVIEW PE(에이뷰 피이)’ 등이 혁신의료의료기기로 지정되며, 최다 혁신통합의료기기를 보유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6,000
    • -0.71%
    • 이더리움
    • 4,744,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4.11%
    • 리플
    • 2,057
    • +1.08%
    • 솔라나
    • 355,000
    • +0.2%
    • 에이다
    • 1,495
    • +6.18%
    • 이오스
    • 1,064
    • +1.92%
    • 트론
    • 296
    • +4.23%
    • 스텔라루멘
    • 693
    • +4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3.8%
    • 체인링크
    • 24,450
    • +10.53%
    • 샌드박스
    • 603
    • +17.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