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방심위원장 연임…대통령 추천 강경필ㆍ김정수 위촉

입력 2024-07-23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13일 서울 목동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열린 2023년 제23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13일 서울 목동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열린 2023년 제23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대통령 추천 몫 방심위원으로 위촉돼 3년 더 연임한다.

대통령실은 23일 류 위원장 등 3명에 대한 위촉 공문을 방심위에 발송했다. 이에 따라 전날 임기가 만료됐던 류 위원장은 연임하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은 대통령 추천 몫 3명, 국회의장 추천 몫 3명,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추천 몫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방심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강경필 변호사는 울산지검장과 대검찰청 부장 등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이헌의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

김정수 교수는 KBS PD 출신으로 시사와 경제, 역사 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을 제작했다.

3명 위원이 위촉되면 방심위는 5인 체제가 된다. 여권 추천의 김우석, 허연회 위원의 임기가 내달 5일까지 남아 있어 전체회의 소집 및 위원장 호선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류 위원장은 “방심위 심의 활동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하루라도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현재 임기가 만료됐거나 앞으로 임기가 만료될 예정인 위원들의 후임을 국회가 관련법에 따라 신속하게 추천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국민연금 '가입연령 상향' 운 뗐지만…갈 길 '구만리'
  • '전참시' 김민종, 미모의 여자친구 공개…"결혼 전제로 만나, 이상형 강호동"
  • ‘스벅 천국’ 뚫으려는 해외 커피…차별화 전략은 ‘고급화’
  • 러시아군, 항복한 우크라군에 또 총살…계속되는 전쟁 포로 살해
  • 탁구 김영건, 단식 결승 진출…8일 새벽 금메달 도전[파리패럴림픽]
  • 신세계 강남점에 ‘크루그’·‘돔페리뇽’ 세계 최초 단독 매장 오픈
  • 1136회 로또 1등 12명…당첨금 각 23억1000만 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500,000
    • -0.24%
    • 이더리움
    • 3,086,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407,000
    • +1.12%
    • 리플
    • 712
    • +0%
    • 솔라나
    • 173,100
    • +1.29%
    • 에이다
    • 441
    • +2.32%
    • 이오스
    • 630
    • +1.45%
    • 트론
    • 206
    • +1.98%
    • 스텔라루멘
    • 12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1.07%
    • 체인링크
    • 13,610
    • +4.13%
    • 샌드박스
    • 326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