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포레온 '반값 전세'에 1만8000명 몰렸다

입력 2024-07-24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새롭게 도입한 장기전세주택2 '올림픽파크포레온' 300가구 입주자 모집에 1만7929명이 접수해 평균 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49㎡(무자녀) 우선공급이 45가구 모집에 9591명이 몰리며 최고(213.1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49㎡(무자녀) 일반공급은 105가구 모집에 2325명(22.1대1) △59㎡(유자녀) 우선공급은 45가구 모집에 5479명(121.8대1) △59㎡(유자녀) 일반공급은 105가구 모집에 534명(5.1대1)이 신청했다.

SH공사는 다음 달 9일 서울심사대상자를 발표하고 이후 입주자격, 소득, 자산, 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10월 7일 발표할 계획이다.

장기전세주택2는 시세의 절반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내고 최소 10년 이상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면 소득·자산 증가와 관계없이 재계약을 할 수 있으며 자녀를 1명 출산하면 거주 기간을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2자녀 이상 출산하면 해당 주택을 최대 20% 싸게 살 자격이 생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엄령 선포 무효…국회의장 "계엄해제 결의안 국회 가결"
  • 한국거래소 "해외 동향 살핀 후 7시 30분경 증시 운영 여부 확정"
  • 공공운수노조 “예정대로 5일부터 파업…계엄에 굴하지 않아”
  • 한동훈 "이런 사태 발생 대단히 유감…계엄 선포 효과 상실"
  • 영국 BBC “한국 윤석열, 이 시점에서 계엄령 선포한 이유”
  • 계엄군 국회서 철수중...국회밖 시민들 “윤석열을 체포하라”
  • 4일 정상등교 한다…교육부 “학사일정 정상 운영”
  • 한은 “4일 오전 중 임시 금통위 개최 예정…시장안정화 조치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55,000
    • -0.55%
    • 이더리움
    • 4,984,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749,000
    • +3.24%
    • 리플
    • 3,545
    • -6.29%
    • 솔라나
    • 316,500
    • +1.41%
    • 에이다
    • 1,676
    • +0.48%
    • 이오스
    • 1,526
    • -1.93%
    • 트론
    • 384
    • +29.29%
    • 스텔라루멘
    • 711
    • -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0.8%
    • 체인링크
    • 33,990
    • +6.22%
    • 샌드박스
    • 1,050
    • +1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