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효율성·안전성 높인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 출시

입력 2024-07-25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CC가 규격을 1.5배 확대한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를 출시했다. (제공=KCC)
▲KCC가 규격을 1.5배 확대한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를 출시했다. (제공=KCC)

KCC는 천장재 신제품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PLU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석고텍스 플러스는 기존 제품 대비 규격을 1.5배 확대해 자재 소요량을 줄여 공사비를 절감하도록 했다.

또 자체 검증 결과 시공 속도가 기존 제품 대비 1.8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현장 도장(페인트칠) 없이 나사못으로 고정할 수 있는 단일재라 빠르고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어 시공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큰 규격 덕분에 천장에 보이는 줄눈을 최소화함으로써 석고텍스만의 세련된 도트 무늬와 깨끗한 고백색이 어우러져 개방감 있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특히 석고텍스면과 동일한 높이의 매입형 전등도 개발해 함께 시공할 경우 보다 세련된 공간 연출도 가능하다.

KCC는 시공 효율성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장재의 기본이 되는 안전성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는 불연 천장재로 설계돼 사무실, 학교, 병원 등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다양한 공공 공간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내진 천장 시스템을 갖춰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지진 규모 8.4 이상의 내진 테스트를 통과한 성적서를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유기화합물 방출 시험에서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제정한 친환경 건축자재 규정에 의해 인증한 등급 중 HB마크(친환경 건축자재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건축자재 국내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면 배출되지 않는 석면을 포함하지 않은 무석면 제품으로, 포름알데히드 및 톨루엔 등의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도 안심하고 적용할 수 있다.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처짐 저항성 1등급 조건을 만족하여 대규격화로 인한 석고텍스 처짐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이 제품은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다양한 공공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해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