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 풍림전자와 업무협약

입력 2024-07-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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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장 겨냥한 차세대 재활·헬스케어 신제품 개발 예정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과 풍림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오세준 휴스파인 대표(오른쪽)와 임승혁 풍림전자 대표가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대의료원)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과 풍림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오세준 휴스파인 대표(오른쪽)와 임승혁 풍림전자 대표가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대의료원)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은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풍림전자와 차세대 재활·헬스케어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휴스파인의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이상헌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윤범철 연구소장(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명예교수), 풍림전자의 임승혁 대표와 이현석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휴스파인의 척추 재활 임상연구 역량과 풍림전자의 소형가전 기획 및 사업화 노하우를 연계해 차세대 재활·헬스케어의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정밀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승혁 풍림전자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휴스파인의 뛰어난 척추 재활 솔루션 기술과 우리 회사의 전자제품 개발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고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준 휴스파인 대표(고려대 의과대학 연구교수)는 “풍림전자와 협력해 재활·헬스케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근골격계 솔루션이 되는 방안과 치료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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