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국 오피스 임대료 0.95% 상승…지역별 양극화 뚜렷

입력 2024-07-25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 동향.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4년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 동향.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올해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을 기준으로 오피스 임대료 상승세가 이어졌다. 상가의 경우 공실률이 증가하고 투자수익률이 하락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2분기 임대가격지수는 직전 분기 대비 오피스 기준 0.95% 상승으로 집계됐다. 상가는 0.01% 하락, 중대형은 0.03% 상승, 소규모 0.08%, 집합 0.05% 하락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임대료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임대료가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임대가격지수는 서울, 경기, 강원 등지에서 상승했다. 반면 전남, 경북, 광주 등에서는 하락했다.

투자수익률은 2분기 기준 오피스는 1.69%를 기록했다. 반면 중대형 상가는 1.09%, 소규모 상가는 0.93%, 집합 상가는 1.38%로 나타나 상가 투자수익률은 모두 전 분기보다 하락했다.

오피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충북, 강원, 경북 등이 전국 평균(8.6%) 대비 높은 공실률을 나타냈다. 경기, 서울은 6% 미만의 낮은 공실률을 나타냈다.

중대형 상가는 세종, 경북, 충북 등이 전국 평균(13.8%) 대비 높은 공실률을 나타냈다. 서울, 제주, 경기 등은 공실률이 낮았다.

부동산원은 "서울 오피스 시장은 용산역권 대기업 사옥 이전에 따른 수요 증가, 강남·도심권 재건축 및 리모델링 대기에 따른 공급 감소와 4차 산업 관련 업종의 신규 진입으로 임대료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상가 시장에 대해선 "오피스 상권을 배후로 한 도심상권과 MZ세대 핫플레이스 상권을 중심으로 높은 임대료 상승세를 보였다"며 "다만, 신촌과 이대, 노량진 상권은 유동인구 감소로 공실이 증가하면서 임대료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20일 수출 23.5% 증가⋯반도체 134.1%↑
  • “의도는 좋았다”지만…반복되는 규제 참사[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上-①]
  • 매출 20조 시대 연 ‘네카오’, 올해 AI 수익화로 진검승부
  • 국민연금·골드만삭스도 담았다…글로벌 기관, 가상자산 투자 확대
  • 美 관세 변수 재점화…코스피 6000 돌파 시험대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3.5% 상승...전세도 5.6% 올라
  • [날씨] "마스크 필수" 강풍에 황사까지…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14: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60,000
    • -4.04%
    • 이더리움
    • 2,754,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796,000
    • -4.67%
    • 리플
    • 1,980
    • -5.31%
    • 솔라나
    • 115,000
    • -8.07%
    • 에이다
    • 386
    • -5.16%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23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4.38%
    • 체인링크
    • 12,170
    • -6.38%
    • 샌드박스
    • 116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