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광명 자원회수시설 증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입력 2024-07-25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조감도 (사진제공=태영건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조감도 (사진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한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공사 설계 심의에서 GS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금호건설, 도원이엔씨,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이에스아이, 환경에너지솔루션, 동부엔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가학동 일대 1만7320㎡ 부지에 하루 19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2기를 증설하는 프로젝트다. 굴뚝 전망대를 비롯해 집라인과 환경체험관, 암벽 등반장 등 주민편익시설도 조성된다.

작년 12월 입찰공고를 냈고 올해 6월 입찰해 전날 설계심의가 진행됐다. 공사는 약 1464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내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그 다음 달인 5월 착공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환경 분야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원회수시설사업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자원회수시설로 주민 친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70,000
    • +3.31%
    • 이더리움
    • 4,718,000
    • +7.37%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8.45%
    • 리플
    • 1,582
    • -0.5%
    • 솔라나
    • 345,000
    • +2.4%
    • 에이다
    • 1,118
    • -4.77%
    • 이오스
    • 930
    • +0.76%
    • 트론
    • 282
    • +1.08%
    • 스텔라루멘
    • 340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0.66%
    • 체인링크
    • 21,500
    • +0.84%
    • 샌드박스
    • 492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