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3245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0%, 13.73% 올랐다고 25일 공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와 애크논, 멜라토닝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1756억 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210억 원 기록을 기록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및 화장품 물류 증가, 운용 효율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늘었다. 용마로지스는 2분기 매출 1017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103.8%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2분기 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