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디플레이션 우려로 하락...1%대 하락

입력 2009-07-01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고개를 들며 약세로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44.82포인트(1.04%) 하락한 4249.21포인트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 역시 전날보다 1.57% 하락한 4808.6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도 전일보다 1.67% 내린 3140.44포인트로 마감했다.

1분기 영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4% 하락, 1958년 이래 최대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1%보다 악화된 수치다.

게다가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0.1%로 발표됐다. 유로존 CPI가 마이너스대로 접어든 것은 CPI 집계 후 처음으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등장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바스프가 -2.71%, 바이엘은 -0.80%, 도이체방크는 -2.87% 하락했고, 폭스바겐 -3.99%, 지멘스 -2.47%, 노키아 -2.44%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알리안츠는 0.45%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791,000
    • -0.43%
    • 이더리움
    • 2,805,000
    • +2%
    • 비트코인 캐시
    • 487,700
    • -1.41%
    • 리플
    • 3,405
    • +3.59%
    • 솔라나
    • 185,500
    • +1.2%
    • 에이다
    • 1,058
    • +0.57%
    • 이오스
    • 741
    • +1.93%
    • 트론
    • 330
    • -0.3%
    • 스텔라루멘
    • 409
    • +5.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87%
    • 체인링크
    • 20,890
    • +8.18%
    • 샌드박스
    • 415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