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국내 최대 반려견 야외놀이터 ‘펫파크’ 오픈

입력 2024-07-26 13:41 수정 2024-07-26 1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스타필드 중 최대 규모…반려견 동반 시 누구나 이용 가능

▲스타필드 하남 '펫파크'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하남 '펫파크'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하남이 반려견들을 위한 놀이터 ‘펫파크’를 오픈했다. 전국 스타필드 펫파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신세계프라퍼트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 1층 몰리스 매장 인근 야외 공간에 조성된 펫파크는 오프리쉬(off-leash)존 기준 약 360평(1190㎡)으로, 전국 스타필드·스타필드 시티의 펫파크 중 가장 큰 규모다. 이 곳은 반려견을 동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규칙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 공간이다.

스타필드 하남 펫파크는 넓은 오픈 스페이스와 분수대, 벤치 파고라, 미니 어질리티 등의 시설을 갖춰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다른 강아지와의 사회성을 기르고 보호자와의 유대감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소형견과 중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지형은 곡선형으로 설계해 외부 경관과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내·외부 경계면 울타리에는 나무를 풍성하게 심어 더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중앙부의 오픈 스페이스는 푹신한 천연 잔디를 깔아 발바닥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강아지들의 흥미를 유발할 음수 가능한 분수대와 장애물(미니 어질리티)도 선보인다. 강아지 눈높이에 맞춘 분수대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강아지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미니 어질리티는 A-프레임(A형으로 생긴 장애물), 위브(봉 사이를 지그재그로 뛰는 장애물) 등을 준비했다. 반려견과 함께 쉴 수 있는 휴게 공간과 벤치 파고라도 마련해 피크닉을 즐기거나 간식을 먹으며 편히 힐링할 수 있다.

밤에는 정원 조명이 환하게 켜져 더욱 낭만적인 시간을 만들어 준다. 저녁 시간과 야간에도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반려견과 안전하게 산책하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스타필드는 하남 펫파크 오픈을 기념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하루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스냅작가가 우리집 강아지의 ‘견생샷’을 찍어주는 ‘펫파크 온 더 스냅 in 스타필드 하남’을 진행한다. 8월 4일까지 스타필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과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에피소드를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8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촬영은 9월 진행된다.

나만 알기 아까운 반려견의 귀여움을 자랑하고 싶다면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의 ‘길거리캐스팅 온 더 스타필드’에 참여해 볼 만 하다. 스타필드의 펫 스팟 곳곳에서 반려견과 보호자에 대한 현장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 영상은 8월 2주차부터 한 달 동안 스타필드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79,000
    • +0.47%
    • 이더리움
    • 4,675,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1.69%
    • 리플
    • 2,018
    • -2.09%
    • 솔라나
    • 353,700
    • -0.31%
    • 에이다
    • 1,437
    • -3.94%
    • 이오스
    • 1,187
    • +11.35%
    • 트론
    • 291
    • -1.69%
    • 스텔라루멘
    • 781
    • +1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0.31%
    • 체인링크
    • 24,950
    • +1.92%
    • 샌드박스
    • 970
    • +60.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