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24-07-26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 대상 기념사진. (사진 왼쪽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경동 올링크 대표, 김정환 올링크 수석) (자료제공=호반그룹)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 대상 기념사진. (사진 왼쪽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경동 올링크 대표, 김정환 올링크 수석) (자료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2024 HIT CHALLENGE)’의 최종 심사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4개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주최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성장의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대상은 올링크가 차지했다. 올링크는 ’모바일 NFC Tag를 이용한 출입·정보 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각 현장 및 사옥에 출입시스템과 보안 관리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으로는 △최우수상 두왓(스마트 호텔 통합플랫폼) △우수상 지오그리드(건물 수질 개선 및 모니터링 시스템), 아론에이아이티(히트펌프 활용한 냉난방 고효율/바닥소음저감 일체 패널) △챌린지상 티엘엑스(실내/지하 전기차 화재안전 시스템), 뉴로티엑스(AI 뇌신경기술 기반 수면/인지증강 솔루션), 서스테이너블랩(유기성 부산물 활용 친환경 소재/제품화 기술), 로닉(자동화 쉐프로봇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약 4억 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들은 향후 호반그룹과 협업의 기회를 얻고, △기술 테스트베드 △공동개발/실증(PoC) 기회 △투자유치 및 TIPS 연계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PR 지원 △판로개척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개회사에서 “호반그룹은 수상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호반그룹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동행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호반그룹과 협력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00,000
    • +1.82%
    • 이더리움
    • 4,546,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5.86%
    • 리플
    • 1,547
    • -1.28%
    • 솔라나
    • 341,800
    • +2.8%
    • 에이다
    • 1,082
    • -7.76%
    • 이오스
    • 891
    • -1.66%
    • 트론
    • 277
    • +0%
    • 스텔라루멘
    • 330
    • -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3.3%
    • 체인링크
    • 20,610
    • -1.25%
    • 샌드박스
    • 473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