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화솔루션 케미칼·큐셀·여천NCC 대표 교체

입력 2024-07-26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홍정권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신임 대표,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신임 대표, 김명헌 여천NCC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제공=한화)
▲왼쪽부터 홍정권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신임 대표,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신임 대표, 김명헌 여천NCC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과 큐셀 부문, 여천NCC 등 3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3개 계열사는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대표이사 인사를 통해 사업 구조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홍정권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전략실장이 내정됐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제조 중심에서 에너지 생산·유통·파이낸싱 등 복합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구조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홍 내정자는 국내외 조직에서 쌓은 폭넓은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큐셀 부문 도약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남정운 여천NCC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남 내정자는 한화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화학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여천NCC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명헌 한화임팩트 PTA사업부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여천NCC의 제조원가 개선 등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표인사 인사는 각 사별로 신임 대표이사의 책임하에 최적의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예년 대비 1년 이상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故장제원 전 의원, 빈소는 부산 해운대백병원…오늘부터 조문
  • ‘폐암 신약 찾아라’…국내 바이오텍 초기 임상 활발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날씨] 전국에 내리는 봄비…수도권ㆍ충남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 윤석열 탄핵 선고 앞둔 헌재·안국역 주변 도로통제 현황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11: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687,000
    • +1.8%
    • 이더리움
    • 2,791,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453,700
    • +0.04%
    • 리플
    • 3,113
    • -0.54%
    • 솔라나
    • 185,500
    • -0.96%
    • 에이다
    • 994
    • +0%
    • 이오스
    • 1,022
    • +11.82%
    • 트론
    • 355
    • +1.14%
    • 스텔라루멘
    • 397
    • +0.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040
    • -1.01%
    • 체인링크
    • 20,420
    • +0.25%
    • 샌드박스
    • 399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