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美 앨라바마에 변압기 보관장 준공

입력 2024-07-28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만2690㎡ 규모 변압기 전문 보관장 준공
울산 공장까지 연간 '2200억 원' 매출 기대

▲HD현대일렉트릭이 7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에서 HD현대일렉트릭 미국 생산 법인의 변압기 전문 보관장 준공식을 가졌다. (왼쪽 두 번째부터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손창곤 HD현대일렉트릭 미국 생산법인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자료제공=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이 7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에서 HD현대일렉트릭 미국 생산 법인의 변압기 전문 보관장 준공식을 가졌다. (왼쪽 두 번째부터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손창곤 HD현대일렉트릭 미국 생산법인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자료제공=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에 있는 북미 생산 법인에서 변압기 전문 보관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손창곤 미국 생산법인장, 옥경석 미국 판매법인장을 비롯해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테드 클램 앨라배마주 상무부 총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준공된 보관장은 1만2690㎡ 규모다. 총 60대의 변압기 완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증축으로 과거 완제품을 보관했던 조립장에서 변압기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외부 장소로 완제품을 운반ㆍ보관하던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조 사장은 “변압기 전문 보관장을 신축해 제품 보관 환경 및 품질 수준을 높이고, 생산성까지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변압기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해 고객 만족을 증대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 변압기 공장 증설도 추진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첫 변압기 생산시설인 300kV 공장에 대해 생산 공정 효율화를 위한 레이아웃 변경 공사를 이달 중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 공장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철심공장 신축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10월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앨라배마 공장 증축에 이어 울산 공장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연간 2200억 원의 규모의 매출 증대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전력 변압기 시장은 매년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조사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전력수요는 2021년 대비 24%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수요가 연간 3.4%씩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건설 및 노후화된 전력망 교체와 함께 인공지능(AI)의 부상으로 데이터센터 시설 투자까지 확대되며 전력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배전기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2월 충청북도․청주시와 중저압차단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공장이 설립되면 2030년까지 중저압차단기 생산량이 약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이사
김영기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0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60,000
    • -0.67%
    • 이더리움
    • 2,979,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0.78%
    • 리플
    • 2,196
    • +1.15%
    • 솔라나
    • 126,000
    • -1.33%
    • 에이다
    • 422
    • +0.48%
    • 트론
    • 415
    • -1.66%
    • 스텔라루멘
    • 249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40
    • -2.48%
    • 체인링크
    • 13,150
    • +0.38%
    • 샌드박스
    • 129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