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출처=에스파SNS)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건강 이상으로 일본 오사카 공연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28일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에스파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소속사는 “28일(일)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 출연자 멤버 카리나는 리허설 후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본 공연의 출연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스파 및 카리나를 응원해주시고 본 공연을 기대해주신 여러분께 죄송하다.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이날 에스파의 오사카 공연에는 윈터, 닝닝, 지젤 3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29~30일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싱가포르, 오사카, 홍콩, 타이베이, 도쿄,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마카오, 방콕 등 총 14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