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왼쪽부터) 남수현, 전훈영, 임시현. (연합뉴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를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대만을 6-2(52-51 52-56 54-53 56-54)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4강에서 네덜란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앞서 네덜란드는 인도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양궁 여자 단체전 준결승은 이날 오후 10시 47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