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갑질 배우설' 해명…"이지훈은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

입력 2024-07-29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배우' 폭로 이후 지목받은 이지훈을 향해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라며 해명했다.

28일 박슬기는 이지훈과 함께 촬영했던 사진을 게시하며 "지훈 오빠는 저와 몽정기2때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예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 아빠 되신 거 진짜 완전 축하드려요"라고 최근 득녀한 이지훈에게 축하를 건네 이지훈과의 친분을 강조했다.

앞서 박슬기는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 "남배우가 우리 매니저의 싸대기를 때린 적 있다"며 갑질 배우를 폭로했다.

이날 박슬기는 "라디오 일정으로 영화 촬영에 늦었다. 이미 모든 배우에게 이야기가 된 부분"이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 배우들이 햄버거를 먹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때문에 미뤄진 촬영이라 안 먹는다고 했다. 대신 매니저 오빠에게 먹으라고 했다"라며 "그러자 한 남배우가 우리 오빠 뺨을 때리면서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라고 했다. 나에게 직접 욕을 못하니 매니저에게 화풀이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상 공개 이후 많은 이들이 해당 남배우로 지목됐다. 이지훈 역시 2005년 박슬기와 영화 '몽정기2'에 함께 출연했다는 이유로 의심을 받았고, 그의 개인 SNS 계정에 악플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지훈은 "이제 더는 (박)슬기에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라며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라고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91,000
    • -0.79%
    • 이더리움
    • 4,66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88%
    • 리플
    • 2,005
    • -1.67%
    • 솔라나
    • 348,500
    • -2.41%
    • 에이다
    • 1,464
    • -1.94%
    • 이오스
    • 1,152
    • -0.69%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50
    • -1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7%
    • 체인링크
    • 25,180
    • +1.25%
    • 샌드박스
    • 1,087
    • +3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