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세계 호랑이의 날 축하합니다”

입력 2024-07-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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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호랑이들은 방사장 쉘터 위에서 얼음 장난감과 케이크를 맛보며 이 날 하루 특별한 여름을 보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
▲29일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호랑이들은 방사장 쉘터 위에서 얼음 장난감과 케이크를 맛보며 이 날 하루 특별한 여름을 보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세계 호랑이의 날'을 맞아 에버랜드 동물원 사파리월드 호랑이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얼음 인리치먼트(행동 풍부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7월 29일은 세계 호랑이의 날로, 2010년 호랑이가 서식하는 13개국이 모여 '호랑이 회담'을 열고 밀렵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야생 호랑이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지정했다.

에버랜드 동물원 사파리월드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는 호랑이들에게 영양보충을 위한 비타민과 전해질이 첨가된 '영양제 얼음'과 더위 해소를 위한 단백질 소재 '젤라틴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제공됐다. 또한, 호랑이 주변에 꽃밭도 꾸미고 친환경 소재로 만든 '세계 호랑이의 날' 축하 문구 현수막도 설치했다.

▲29일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호랑이들은 방사장 쉘터 위에서 얼음 장난감과 케이크를 맛보며 이 날 하루 특별한 여름을 보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29일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호랑이들은 방사장 쉘터 위에서 얼음 장난감과 케이크를 맛보며 이 날 하루 특별한 여름을 보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파리월드 호랑이들은 방사장 쉘터 위에서 얼음 장난감과 케이크를 맛보며 이날 하루 특별한 여름을 보냈다. 오후엔 타이거 밸리 호랑이들도 시원한 얼음 인리치먼트와 함께 세계 호랑이의 날을 기념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한국범보전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타이거 밸리 옆에 호랑이 보전 교육장을 설치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영상자료와 호랑이 발자국, 배설물 등을 통한 보전연구 방법을 소개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29일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호랑이들은 방사장 쉘터 위에서 얼음 장난감과 케이크를 맛보며 이 날 하루 특별한 여름을 보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29일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호랑이들은 방사장 쉘터 위에서 얼음 장난감과 케이크를 맛보며 이 날 하루 특별한 여름을 보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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