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개 목표?…한국 대표팀 이미 달성 [파리올림픽]

입력 2024-07-30 07:40 수정 2024-07-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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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제덕, 김우진, 이우석 (연합뉴스)
▲(왼쪽부터) 김제덕, 김우진, 이우석 (연합뉴스)

한국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목표였던 금메달 5개를 조기에 달성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세트점수 5-1(57-57 59-58 59-56)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남자 양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양궁 단체전이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 선수단은 대회 개막 후 사흘 만에 총 5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 한국은 143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50명) 이후 가장 적은 선수단 규모로, 대한체육회에서도 금메달 5개 종합 순위 15위를 목표로 세웠다.

하지만 해당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며, 폐막식까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탤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금메달을 기대한 종목인 양궁 개인전과 펜싱 단체전, 배드민턴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2012년 런던 대회 이래 최고의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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