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민트몰 신제품으로 ‘파츠 7종’ 출시

입력 2024-07-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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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꾸 트렌드 맞춰 마스코트 등 활용한 파츠 7종 선보여

▲에어서울이 자사 민트몰을 통해 파츠 7종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자사 민트몰을 통해 파츠 7종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자사 온라인숍 ‘민트몰’에서 신제품 파츠 7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츠’란 크록스 같은 물놀이용 신발에 부착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최근 20~40대 젊은 층 사이의 ‘신꾸(신발 꾸미기)’ 트렌드 확산에 따라 휴가철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서울에서는 자사 마스코트인 ‘서우리’와 ‘에어서울 보딩패스’ 등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파츠 7종을 출시해 여름 휴가를 앞둔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파츠는 에어서울의 상징색인 민트색을 활용해 푸른 바다에서 즐기는 물놀이에 어울리는 산뜻하고 시원한 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필리핀 보홀 신규 취항을 기념해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8월 15일까지는 정가 1만 원에서 21% 할인된 79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에어서울은 “여행을 추억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수단으로, 항공사들이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며 “에어서울만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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