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상반기 영업이익 662억 “연결 기준 역대 최대”

입력 2024-07-30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80% 이상 조기 달성, 영업이익률도 4% 넘어서
미국, 유럽 등에서의 신규 수주 확대 및 고수익 중심 매출 증가

▲대한전선 당진케이블공장 전경 (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 당진케이블공장 전경 (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대한전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1조6529억 원, 영업이익 662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 4583억 원에서 13%, 영업이익은 417억 원에서 59% 증가했다.

이번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해 연결 반기 실적을 측정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대의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798억 원의 약 8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달성한 결과다. 영업이익률도 4%를 넘어서며 2020년 상반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8643억 원, 영업이익은 374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시기 매출 7544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에서 각각 15%, 56% 상승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30% 확대되며 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단위:억원)
▲(단위:억원)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고수익 제품 위주의 신규 수주 및 매출 확대를 꼽을 수 있다. 대한전선은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초고압 전력망과 같은 고수익 제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글로벌 전력망 수요 확대를 견인하는 미국에서 올해에 총 52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Taihan VINA(베트남), M-TEC(남아공) 등 해외 거점 생산법인 역시 지속적으로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기술력과 공고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를 맞아 지속적으로 호실적을 내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주 확대를 통해 높은 수주 잔고를 지속 유지하는 동시에,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수주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국가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송종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1]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20,000
    • +1.92%
    • 이더리움
    • 4,691,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905,000
    • -0.88%
    • 리플
    • 3,095
    • +0.26%
    • 솔라나
    • 211,200
    • +0.43%
    • 에이다
    • 600
    • +2.92%
    • 트론
    • 443
    • +0.91%
    • 스텔라루멘
    • 339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40
    • +3.07%
    • 체인링크
    • 20,030
    • +2.67%
    • 샌드박스
    • 180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