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인력사업 구조개편

입력 2009-07-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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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일 기존 25개 프로그램, 60개 사업에 달하는 인력사업을 12개 프로그램, 24개 사업으로 통합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력사업은 지원대상·사업기능별로 미래기초인력 역량개발, 연구개발 고급인력지원, 산업현장 전문인력 역량강화, 기업공급.활용지원, 인력지원 기반조성, 국제인력교류 활성화 등 6개 유형으로 재편됐다.

또 향후 지경부 인력사업은 산업별 인력수급 동향조사(전년 10월), 인력사업 성과분석 및 백서 발간(매년 6월), ‘인력사업 종합시행계획’ 수립(매년 12월) 등 일관된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인력사업 전담기관도 기존 10개에서 4개로 줄어들었다.

지경부 관계자는 "고급 연구인력을 연구개발과 연계해 단기간에 집중 육성함으로써 범 정부적 인력양성사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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