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수나(SOONA)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 백화점 팝업 매장을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수나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본점 명품관 VIP 라운지 ’파크제이드‘ 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수나는 ‘일상을 컬러풀 모먼트(Colorful Moment)로 바꿔줄 단 하나의 자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일상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 팝업에서는 ‘라이팅&센트 오브제’ 등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구매 가격에 따라 기프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수나의 제품들은 이번 행사의 시작과 함께 갤러리아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기존 ‘수나 컬러풀모먼트’는 올해 10주년 맞아 자연과 생화를 모티브로 한 제품 라인업을 갖춘 수나로 재탄생 했다.
2013년 온라인몰, 16년 대치의 플래그쉽스토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해 온 수나는 생화ㆍ웨딩케이크 업계에서 입지를 다진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온라인 플라워 브랜드로 유일하게 단독 입점하기도 했다. 2018부터 2022년까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5월 가정의 달 꽃 카테고리의 시즌 1위를 지켰고, 20여 개 온라인 입점 브랜드에서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