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이스트센트럴타워' 전경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6년 만에 ‘천호동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기존 서울 중구 청계천 옆 수표동 ‘시그니처타워’에 본사를 뒀던 코리아세븐은 강동구 천호동으로 본사를 옮겼다.
코리아세븐은 전날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인접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이스트센트럴타워(ECT)’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은 이 빌딩 16~18층, 총 3개 층을 사무공간으로 쓴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기존 본사 사무실이 8월 계약 종료를 앞두던 중 사세가 확장하면서 임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본사 이전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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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리아세븐은 2018년 5월 기존 중구 남창동 에티버스타워에서 시그니쳐타워로 본사를 이전했고 이번 이전은 6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