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우크라이나 아스콘 재건 사업 공동 추진 합의 소식에 강세

입력 2024-07-31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G가 강세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인 도로 복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31일 오전 9시 4분 현재 SG는 전 거래일 대비 16.41% 오른 379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3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타워에서 국내 1위 아스콘 제조기업인 SG와 아스콘 사업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SG와 아스콘 사업 발굴과 추진 협업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 사업 발굴과 수주를 담당하고, SG는 현지 기술권 확보와 제조·시공을 맡는 구조다.

이미 SG는 자체 개발한 에코스틸아스콘으로 우크라이나 도로 복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중견·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현지 법인 설립을 마쳤을 정도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선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SG 입장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력을 통해 해외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SG는 현재 우크라이나 주정부 및 현지 기업과 손잡고 재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철강강국인 우크라이나의 철강회사 두 곳으로부터 에코스틸아스콘 원재료인 제강 슬래그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아스콘 공장을 인수해 본격적인 생산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G가 손을 잡으면서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위한 정부 자금 지원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S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779,000
    • +0.38%
    • 이더리움
    • 3,09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10,700
    • +1.28%
    • 리플
    • 712
    • -0.56%
    • 솔라나
    • 175,400
    • +1.33%
    • 에이다
    • 455
    • +3.17%
    • 이오스
    • 645
    • +2.71%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08%
    • 체인링크
    • 13,950
    • +2.72%
    • 샌드박스
    • 330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