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출산·육아 제도 확대로 가족친화경영 강화

입력 2024-07-31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생 축하금 확대,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 연장, 자동 육아 휴직 신설
육아휴직 기간 2년으로 연장, 일과 가정의 균형 지원

▲LS전선 직원이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 직원이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이 내달부터 가족 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출산 및 육아 관련 제도들을 확대한다.

31일 LS전선에 따르면 이번 제도 도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LS전선은 자녀 출생 축하금을 확대한다. 첫째 자녀 500만 원, 둘째 자녀 750만 원, 셋째 자녀부터는 1000만 원, 손자녀 25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손자녀 출생 축하금을 지급하는 것은 대기업 중 LS전선이 처음이다.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현행법 기준을 적용해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만 근무시간 2시간 단축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임신 전 기간 동안 2시간 단축 근무가 확대 적용된다.

배우자의 출산휴가는 현행 유급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된다. 남녀 직원 모두 출산휴가에 이어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육아 휴직을 적용받게 된다.

육아 휴직 기간도 연장된다. 기존에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1년간 2회 분할 사용이 가능했으나, 최대 2년간 4회 분할 사용으로 변경된다.

▲LS전선 직원이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 직원이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변상구 LS전선 노조위원장은 “경영층의 철학과 사원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올해 단체교섭에서 다양한 가족 친화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노사가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802,000
    • -5.28%
    • 이더리움
    • 2,646,000
    • -6.1%
    • 비트코인 캐시
    • 438,900
    • -4.86%
    • 리플
    • 2,982
    • -7.1%
    • 솔라나
    • 169,600
    • -12.35%
    • 에이다
    • 934
    • -8.79%
    • 이오스
    • 1,221
    • -0.25%
    • 트론
    • 349
    • -0.57%
    • 스텔라루멘
    • 378
    • -6.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450
    • -7.03%
    • 체인링크
    • 18,610
    • -10.83%
    • 샌드박스
    • 384
    • -6.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