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AI-반도체 등 신기술·신산업 콘텐츠 공모전 개최

입력 2024-07-31 10:00 수정 2024-07-31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부터 9월 30일까지…총 수상작 26점
숏폼·디자인 분야 공모…일반인도 참가 가능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31일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2024년 신기술·신산업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신산업 발전으로 달라질 일상을 전망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기재부가 3일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에서 강조한 3대 게임체인저(AI-반도체, 바이오, 양자) 등 신기술·신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3대 핵심기술 등 신기술·신산업 발전으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역동적 미래와 일상'이다. 신기술·신산업에는 AI-반도체, 바이오, 양자를 비롯해 이차전지, 미래형 모빌리티(자율주행 등), 로봇, 에너지 신기술(수소 등), 독자적 우주탐사, 스마트 농·어업, 스마트 그리드 등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대상을 기존 학생에서 일반인까지 넓혔다. 중·고·대학(원)생 및 성인 등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 단위의 출품도 가능하다. 개인(팀)이 다른 주제로 중복으로 응모할 수도 있다. 다만 수상은 한 작품만 가능하다.

참가 분야는 기존 짧은 영상(숏폼) 외에 디자인(웹툰, 일러스트)을 추가해 총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숏폼의 경우 3:4 또는 9:16 비율의 세로형 영상, 1분 이내의 avi·mp4 파일이다. 디자인 분야에서 웹툰의 경우 1080px 정방형 사이즈 이미지 10장의 jpg·png 파일이며, 일러스트는 16:9(1920*1080px) 사이즈다. 평가 기준은 △주제 적합성(30점) △독창성(20점) △완성도(20점) △대중성(20점) △활용성(10점) 등 5개 항목이며, 내·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점수를 합산한다.

시상 규모는 지난해 13점에서 올해 26점으로 2배 확대했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누리집(신기술시산업콘텐츠공모전.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 확정해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자(2명)와 부문별 입상자(24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13,000
    • +3.24%
    • 이더리움
    • 4,718,000
    • +8.46%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6.57%
    • 리플
    • 1,677
    • +7.09%
    • 솔라나
    • 355,200
    • +6.19%
    • 에이다
    • 1,126
    • -1.66%
    • 이오스
    • 929
    • +4.5%
    • 트론
    • 277
    • +0%
    • 스텔라루멘
    • 352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2.41%
    • 체인링크
    • 20,700
    • +1.17%
    • 샌드박스
    • 482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