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티노빌리티, 코스닥 기술성 평가 통과…연내 예비심사 청구

입력 2024-07-31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발명진흥회·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모두 A 등급 받아

항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텍 노벨티노빌리티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내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회사는 항체 발굴 플랫폼(PREXISE-D)을 통해 자체 발굴한 c-Kit 타깃 완전인간항체를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에 적용하고 있다. 단클론항체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등 타깃 질환별 최적화된 형태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해 3개의 임상 파이프라인과 1건의 기술이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임상 파이프라인은 망막질환 치료용 후보물질 NN2101, c-Kit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후보물질 NN3201, 비만세포 관련 질환 치료용 후보물질 NN2802이다. 이 중 NN2802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엑셀러린(Acelyrin)에 기술 이전돼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는 “하반기 예비심사 청구를 통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임상개발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연구와 경영 분야의 시너지를 통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849,000
    • +0.64%
    • 이더리움
    • 3,096,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10,900
    • +1.53%
    • 리플
    • 714
    • +0%
    • 솔라나
    • 175,500
    • +1.68%
    • 에이다
    • 458
    • +3.85%
    • 이오스
    • 644
    • +2.55%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08%
    • 체인링크
    • 13,930
    • +2.58%
    • 샌드박스
    • 329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