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정치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암살”…가자전쟁 격랑 속으로

입력 2024-07-31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이스라엘 테헤란 거처 공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2021년 6월 모로코 라바트에서 사드에딘 엘 오트마니 모로코 총리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라바트(모로코)/EPA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2021년 6월 모로코 라바트에서 사드에딘 엘 오트마니 모로코 총리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라바트(모로코)/EPA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하마스가 31(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니예는 하마스 고위 지도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차 이란을 방문 중이었다. 하니예는 2017년 2월 가자지구 지도자 자리를 야히야 신와르에게 넘기고 같은 해 5월 하마스 정치국장으로 선출된 뒤 카타르에서 생활해왔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도 성명을 내고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그의 경호원 1명과 함께 사망했다고 확인하면서,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한 직후부터 하마스의 지도부를 제거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하니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현재 진행 중인 휴전 협상을 주도하는 핵심 인물 중 하나였다. 이 때문에 그의 사망으로 휴전협상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의 휴전 협상 가능성이 커졌다고 언급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95,000
    • -0.19%
    • 이더리움
    • 2,900,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1.89%
    • 리플
    • 2,117
    • +1%
    • 솔라나
    • 124,900
    • +0.81%
    • 에이다
    • 419
    • +2.44%
    • 트론
    • 421
    • +0.96%
    • 스텔라루멘
    • 240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50
    • +1.65%
    • 체인링크
    • 13,150
    • +2.73%
    • 샌드박스
    • 127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