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보호 아동 자립·교육격차 해소 위해 1억7000만 원 기부

입력 2024-07-31 13:33 수정 2024-07-31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보호아동 자립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지고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사진 가운데),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31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보호아동 자립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지고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사진 가운데),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 지역의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7000만 원을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캠코가 2022년부터 지속해 온 보호 대상 아동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 △가구·가전 구입 △자립준비 청년의 대학진학 △취업 지원 관련 교육기회 제공 등 건강한 환경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성장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는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을 개보수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오륜학교는 1947년 개원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소년보호교육기관이다.

권 사장은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환경개선과 자립준비 청년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내 모든 아동· 청소년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직장체험’ △다문화 학교 지원 △보호대상 아동시설 개보수 등 꾸준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성과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부산 ‘교육메세나탑’을 2015년부터 9연속 수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439,000
    • +1.66%
    • 이더리움
    • 3,112,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14,400
    • +2.37%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176,100
    • +2.32%
    • 에이다
    • 460
    • +4.78%
    • 이오스
    • 648
    • +3.51%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0.84%
    • 체인링크
    • 14,050
    • +3.77%
    • 샌드박스
    • 332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