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신임 IB1부문장에 이충훈 부사장 임명

입력 2024-07-31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충훈 삼성증권 신임 IB1부문장. (사진=삼성증권)
▲이충훈 삼성증권 신임 IB1부문장.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기업금융(IB)1부문장에 이충훈 IB2부문장(부사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충훈 부사장은 이날 오후 인사를 통해 IB1부문장에 위촉됐다.

이충훈 신임 IB1부문장은 IB와 벤처 지원 등 전통 IB 업무를 시작으로 금융공학, 리스크관리, 부동산 금융 등 IB 관련 분야를 폭넓게 경험했다.

5조원 규모에 달했던 KT 민영화 작업부터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심사체계 구축까지 다양한 업무를 이끌며 성과를 거둬온 것으로 알려졌다.

IB2부문장에는 부동산PF본부장을 맡았던 천정환 상무가 부문장 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한다.

삼성증권 IB1부문은 올해 ‘대어’로 꼽히는 여러 기업공개(IPO) 딜에 주관사단으로 합류했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를 비롯해 DN솔루션즈, 메가존클라우드 등 대형 IPO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달 신경망처리장치(NPU) 업체 리벨리온의 대표 주관사 자리를 따냈다.

기존 IB1부문장이었던 이재현 부사장은 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폴로글로벌 매니지먼트로 이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14,000
    • +2.26%
    • 이더리움
    • 4,625,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5.99%
    • 리플
    • 1,552
    • -1.83%
    • 솔라나
    • 351,100
    • +5.09%
    • 에이다
    • 1,098
    • -6.87%
    • 이오스
    • 901
    • -0.66%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37
    • -8.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4.41%
    • 체인링크
    • 20,840
    • -0.43%
    • 샌드박스
    • 480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