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KKR 보유 RCPS 보장 수익률 9.9%로 상향

입력 2024-07-31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상규(왼쪽) SK이노베이션 사장과 추형욱 SK E&S 사장 등 참석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박상규(왼쪽) SK이노베이션 사장과 추형욱 SK E&S 사장 등 참석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SK E&S가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보유한 3조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보장수익률을 9.9%로 상향 조정했다.

SK E&S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RCPS의 내용과 인수 계약 조건을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

KKR은 2021년 2조4000억 원 규모의 RCPS 발행 당시 5년 후 현금 상환 시 보장수익률을 7.5%로, 2023년 발행한 7350억 원 규모 RCPS는 보장수익률을 9.5%로 정했다.

이번 계약 변경으로 1, 2차 RCPS 보장수익률은 9.9%로 종전 계약보다 각각 2.4%포인트, 0.4%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당초 업계에서는 SK E&S와 SK이노베이션의 합병이 결정된 후 KKR이 RCPS 조기 상환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RCPS 기초자산은 SK E&S가 지분 100%를 보유한 도시가스 자회사 7곳으로 설정됐는데, SK E&S가 3조 원 안팎의 RCPS를 상환하기 위해 이 자회사들을 활용할 것이란 가능성이 나왔다.

다만 이번 계약 변경으로 합병 법인이 RCPS 계약을 승계할 가능성이 커졌다. RCPS 보장수익률을 높인 것도 KKR이 합병 결정에 동의하는 대가로 제안했을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서건기 SK E&S 재무부문장은 18일 합병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기존 발행 취지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투자자인 KKR과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협의 중"이라며 "합병 법인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10] [기재정정]유형자산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6.01.29]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62,000
    • -3.22%
    • 이더리움
    • 2,893,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767,000
    • -0.78%
    • 리플
    • 2,024
    • -4.57%
    • 솔라나
    • 120,300
    • -4.83%
    • 에이다
    • 380
    • -3.31%
    • 트론
    • 406
    • -1.22%
    • 스텔라루멘
    • 229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70
    • -2.24%
    • 체인링크
    • 12,350
    • -3.06%
    • 샌드박스
    • 122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