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ESG 보고서 발간…"저탄소 솔루션 모색"

입력 2024-08-01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3년 ESG 보고서 (제공=에쓰오일)
▲2023년 ESG 보고서 (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17번째 발행한 이번 보고서는 ESG 요소를 향상하기 위해 수행된 구체적인 이니셔티브와 성과들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분류해 구성했다.

2030년까지 화학 사업 비중을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연료유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과 수소 사업 등 다양한 저탄소 솔루션을 모색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와 관심사를 반영해 경영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외부의 ESG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진행하고, 경영진 검토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산업안전보건, 신사업 및 연구 개발 등 7가지 핵심 이슈를 선정해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국내·외 공시 의무화에 앞서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반영하고 보고서의 일관성과 비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에서 제정한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시를 위한 일반 요구사항(IFRS S1)을 참고해 작성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무한을 상징하는 심볼(∞)을 활용해 표지를 제작하고, 회사의 성장 동력과 신사업 분야의 주요 요소를 아이콘으로 포함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최근 새롭게 정립한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자원의 가치를 끊임없이 혁신합니다’라는 에쓰오일의 미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목표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시민 10명 중 6명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모른다” [新화폐전쟁 가상자산 줄다리기]
  • 눈뜨면 바뀌는 가계대출 정책...또 손본다 [혼돈의 대출시장]
  • 대통령실 4급 공무원 불륜 사실이었다…행정고시 동기 남녀 불륜에 아내는 진정서 제출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767,000
    • +1.3%
    • 이더리움
    • 3,134,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16,300
    • +1.69%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176,000
    • +1.03%
    • 에이다
    • 472
    • +5.83%
    • 이오스
    • 653
    • +3.4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0.33%
    • 체인링크
    • 14,030
    • +2.63%
    • 샌드박스
    • 335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