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강세다.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으로 실적기대치가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9시 55분 기준 넥슨게임즈는 전일 대비 19.96%(4750원) 오른 2만8550원에 거래 중이다.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직후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내 최다 동시 접속자 22만 명 등을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
증권가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3주차 스팀매출 4위로 예상보다 견조한 매출순위와 동접자수를 보이고 있으며, 하향 안정화가 예상보다 느리다”며 “유저 피드백 대응이 우수해 호평이 늘어나고 있고, 31일 신규 캐릭터 출시 후 초기 성과 및 반응도 호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매출액은 3354억 원, 영업이익은 12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4%, 96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의 첫 글로벌 히트작으로, 넥슨도 신작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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